- 오는 31일 오전 11시 해솔리아 컨트리클럽
장애인 골프의 저변 확대 및 사회 적응력 배양
용인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5회 용인시장배 전국장애인 골프대회가 오는 31일 오전 11시 해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벌써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 골프의 저변 확대,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들의 사회 적응력 배양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용인시가 장애인 골프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개최됐다.
서지원 용인시장애인골프협회 회장은 “5년째를 맞이하는 용인시장배 전국장애인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그동안 용인시장배 전국장애인골프대회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골프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선수들이 대회를 통하여 한층 더 성숙한 플레이어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행사는 정찬민 용인시장, 강웅철, 신민석 시의원, 권미나, 김광성 도의원, 용인시장애인 체육회와 장애인 골프협회 관계자, 장애인‧비장애인 선수들 및 자원봉사자들 150여명이 참석해 장애인, 비장애인 동반자 각각 50명씩 총 100명이 25개팀을 이루어 경기를 치뤘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