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지난 20일 용인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남종섭(더민주) 도의원 명예소방서장 위촉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남종섭 도의원은 도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간을 분 단위로 쪼개 쓸 만큼 바쁘게 뛰는 정치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는 재난안전정책 이해 및 상호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위촉된 남종섭 명예소방서장은 용인소방서 각종 현안업무를 보고받고 간부 소방공무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역북119안전센터로 이동해 소방펌프차량 및 굴절차량 체험과 방수체험을 실시하고, 119구조대에서 구조장비 시연을 관람하며 구조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용인시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체험장을 방문한 어린이들과 함께 체험코스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남종섭 명예서장은“100만이 넘는 용인시민들에게 균등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용인 서부권에 소방서 신설이 시급하다”며, “용인서부소방서가 조기에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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