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타파 존에서는 스트레스 요인이 적힌 압정다트에 물 풍선을 던져 터트리기, 펀치에 만보기를 고정 후 정해진 시간 내에 손으로 펀치를 때려 만보기 숫자 많이 올리는 펀치펀치, 신문지에 나의 스트레스 요인을 적어서 원하는 데로 마구 찢은 신문지를 모아 공처럼 만들어 긴 비닐 쓰레기통에 골인시키는 감정쓰레기통, 뽁뽁이를 손발로 빨리 터트리는 뽁뽁이 터트리기 활동이 이루어졌다.
스트레스 알기 존에서는 잘못된 스트레스 해소법과 나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방법이 판넬로 전시 되었으며 컬러를 선택해 색칠해 보고 상담의 과정을 거쳐 나의 스트레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과 다양한 그림, 도구를 활용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해보는 체험을 하였다.
해피 존에서는 학생들의 스트레스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다양한 질문을 통한 설문조사와 모든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소정의 미니 선물 제공되었다.
학부모님들은 “다양한 설문조사로 학생들의 스트레스 요인을 알게 되었고 학생들의 마음을 읽게 되었다”며 “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활동이 다양하게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하였다.
김애경 교장은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맘껏 푸는 날이었으며, 학생들의 스트레스 요인들을 알아보고 간단한 놀이를 통해 올바른 스트레스 해소법도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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