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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축사 악취 줄여주는 해결책 개발 나선다

기사승인 2020.05.28  13: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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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 공모 선정

[용인뉴스 박재호 기자] 용인시는 27 일 악취 발생 시기와 축사 건축 형태에 따라 최적의 저감 기술을 적용하는 기술인 ‘축사 악취 저감 통합솔루션’ 개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 공모 사업’의 최종 과제로 선정돼 사업비 6억 원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용인시 업무협약 및 착수보고회 (사진제공 - 용인시)

이 공모는 지역 문제를 주민, 지자체, 연구자가 함께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82 개 지자체가 지역 현안을 공모해 10 개 과제가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시는 축사 인근 주민, 축사 관계자, 연구자들로 구성된 ‘스스로 해결단’을 꾸려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하는‘문제해결 리빙랩’을 7 회에 걸쳐 운영한 바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악취를 줄일 수 있는 통합솔루션을 개발해 오랫동안 지역주민들을 힘들게 했던 축사 악취를 뿌리 뽑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사 악취 저감 통합솔루션은 내년 7 월 현장 적용과 기술 확산을 목표로 내달부터 본격 개발에 들어갈 방침이다. 기술개발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맡고 군산대와 경기대가 연구 협력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시는 공모에 선정된 광역・기초지자체 9 곳과 함께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안부, 과기정통부와 부처 간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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