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이사람] '문화네트워크 혜윰' 박은선 대표

기사승인 2021.04.22  16:10:09

공유
default_news_ad2

- “21세기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용인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초석이 되겠습니다”

용인 문화예술계에서 ‘문화네트워크 혜윰’은 전통예술과 퓨전, 그리고 청소년과 소외계층을 떠올릴 정도로 지역사회에서 탄탄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2014년부터 혜윰을 이끌어 오고 있는 박은선 대표는 5년 전부터는 10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용인청소년국악단을 조직해 지역 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또한 문화적으로 소외된 장애인 및 결손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들에게 무대경험과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경연대회를 운영하는 등 문화활동을 통해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ㆍ운영

박은선 대표가 이끄는 <문화네트워크 혜윰>은 용인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전통문화예술 보급 및 저변확대를 위하여 참신한 아이템을 개발하여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청소년을 위한 국악단을 운영하며 장애인 등 소외계층들에게 문화를 보급하고 공유한다는 취지로 사회의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문화를 교류하고 있다.

특히 용인시민들에게 전통문화를 알리고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늘 새롭고 참신한 아이템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설이 있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용인시민의 날이나 포은문화제, 백중문화제, 문화가 있는 수요일 <용인시청 정오 디저트> 등 수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참여해 오고 있다.

‘용인청소년국악단’ 운영하며 청소년 문화 선도

또한 2015년부터 청소년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매년 10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교육을 운영해 왔다.

교육을 수료한 청소년들은 본인의 희망에 따라 <용인청소년국악단> 단원으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상설로 운영되는 청소년 예술교육 프로그램은 매년 용인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 문화예술을 장르별로 지도해 우리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목을 키우고 나아가 예술적 역량을 함양하여 우리 것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긍심을 갖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1년 과정의 청소년 전통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수료하면서 한 해 동안 쌓은 기량을 맘껏 뽐내는 자리로 매년 11월 기악, 성악, 무용 등 각 부문별로 ‘100인의 국악꿈나무’라는 종합 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전철 활성화, 남사면 화훼산업단지 육성위한 특화사업 지원공연

또한 적자 운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전철 활성화를 위해 2017년 국비를 지원받아 ‘경전철 칸타빌레’라는 명칭으로 기흥역 등 4개 역사에서 6회 공연을 가졌고, 2018년도에는 ‘경전철 아트레일 콘서트’라는 명칭으로 시청역 등 5곳에서 9회의 공연을 가졌다.

또한 용인시 특용작물로 재배되고 있는 남사면 화훼농가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반려식물 테라피 국악 공연>도 가졌다.

 장애인, 결손 아동 대상 전통문화 컨텐츠 개발사업 운영

그런가 하면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신체적 장애 때문에 예술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들이 교육을 마치면 매년 정기적인 종합 발표회를 개최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시민과 가족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마련함으로써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교육 선진국형 자기주도 프로그램 <꿈의학교>, 운영 자문 및 지원활동

이밖에 경기도교육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꿈의학교>의 운영자 모임 회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꿈의 학교>는 교육 수요자인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원하는 학교를 직접 설계하고 운영하면서 각 분야별 전문가 선생님들에게 자문도 받고 강의도 듣고 하는 교육 선진국형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 스스로 설계하고 기획하여 운영하는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이다.

박 대표는 <전통스쿨>이라는 국악교육 프로그램을 2016년부터 <꿈의학교> 사업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용인시 150여 개 <꿈의학교> 운영자 협의회인 ‘용인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꿈넷 협의체’의 회장을 맡아 프로그램 운영 자문 및 지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박은선 대표는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21세기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용인시의 문화예술 발전의 초석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박은선 대표는
상명대 대학원 공연예술경영학 석사
상명대 대학원 공연예술경영학 박사과정
(현)문화네트워크 혜윰 대표
(현)용인청소년국악단 단장
(현)용인꿈의학교 학습공동체 회장
(현)용인시 시정개혁위원
(현)용인시체육회 체조협회 부회장
(현)용인시인재육성재단 사무총장
(현)용인문화원 문화위원
(현)한국춤협회 부회장

용인뉴스편집국 temp@temp.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