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추가 지원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소방서) |
용인소방서는 4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용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의용소방대 지원근무를 추가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근무는 4월 초에 실시했던 자원봉사에 대해 의용소방대원들이 보람을 느껴 추가적으로 활동을 요청하여 진행하게 되었으며, 1일 10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접종대상자 안내 및 주차관리, 예진표 작성 도움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추가 지원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소방서) |
용인 의용소방대 이민희·최미경 연합회장은 “용인 의용소방대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공적마스크 판매 약국 지원, 공적마스크 제작 공장 인력 지원 등을 통해 시민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해왔다”며“지역 안전지킴이로서 백신 접종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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