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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예술과학대, 지역사회 연계 대학생 봉사 서포터즈 ‘우리동네 용반장’ 발대식 개최

기사승인 2024.04.15  1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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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 4월 11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2024 대학생 서포터즈(우리동네 용반장)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및 용인대학교 학생 서포터즈 60여 명과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용인대학교,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대한 열정을 다졌다. 

‘우리동네 용반장’ 사업은 용인예술과학대학교가 2020년부터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진행한 온라인 용인복지학당 유튜브 채널 운영, VR 콘텐츠 기반 나의 살던 고향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올해로 3기를 맞이했다. 서포터즈 학생들은 읍면동 협의체와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연계 활동(사례관리, 대상자 방문, 캠페인 활동 등) 및 SNS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한다. 작년부터는 용인대학교도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복지 공동체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서포터즈 참여 학생들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위기가구 발굴·지원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문제 해결 역량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내 사회보장 안전망을 견고하게 구축하여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발대식은 사전 교육, 학생 대표 위촉장 수여, 읍면동별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업에 참여하는 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포곡읍, 모현읍, 풍덕천1동, 모현읍, 역북동) 위원장들도 참석하여 올해 함께 활동할 학생들과 앞으로 시행할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타인을 돕는 활동에서 오는 만족감이 본인에게도 긍정적인 신체 변화를 가져오는 ‘마더 테레사 효과’라는 것이 있다. 대학생 여러분들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하길 바란다”라며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현미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부총장은 “우리동네 용반장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한층 더 따뜻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거듭나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3기 학생들도 용인시의 따뜻한 햇살이 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서포터즈가 되리라 믿는다. 대학에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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