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초등학교(교장 정수근)가 지난 27일 경기도 관내 디지털 교육 혁신 선도교사로 이루어진 연구학교 및 선도학교 교사의 지역 클러스터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클러스터 워크숍은 '2024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구·선도학교'의 주요 목표인 디지털 교육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 지역의 이천(백사중, 마장초, 도암초), 양평(강하중), 광주·하남(광주고, 신평초), 용인(구성초), 안산(능길초) 등의 연구학교 및 선도학교 운영 교사가 모였다.
이들은 지역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수업 방식의 혁신을 통한 새로운 교육 모델을 모색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효과적 방안을 논의했다.
클러스터 워크숍에서는 2023 디지털 선도학교 및 2024 연구학교 운영 사례, AI코스웨어 활용 교육사례,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운영 사례 등을 나누고, 참가 선도학교(10개교)에 대한 2024 현장지원단의 컨설팅이 이뤄졌다.
구성초등학교 정수근 교장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속도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연구학교와 선도학교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모습이 고무적이다. 앞으로도 교육혁신을 위해서 교사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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