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염정림)은 8일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 성남시지회(지회장 김은갑)와 성남시 6·25 참전유공자 명비에 대하여 현충시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하나의 현충시설 당 하나의 기관이 보훈관서와 공동협력 협정을 맺는 ‘1사-1현충시설 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성남시 6·25 참전유공자 명비는 성남시 출신 6·25 참전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022년 건립된 명비로, 작년 국가보훈부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과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성남시지회는 국가보훈부 국가수호 현충시설인 성남시 6·25 참전유공자 명비의 활성화를 위하여 함께 노력하고, 현충시설을 활용한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사업 등을 진행하여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염정림 지청장은 “성남시 6·25 참전유공자 명비가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청소년 대상 보훈선양사업을 적극 발굴·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