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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양지, 119센터장 개인 및 안전센터 소개

기사승인 2018.04.26  11: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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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양지119안전센터는 원거리구조대로 화재,구조,구급업무를 하고 있으며, 처인구 양지면 10개 리와 원삼면 4개 리를 합한 14개리 포함한 관할면적 77.46제곱킬로미터, 2만 1천 여명의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양지119안전센터에는 센터장을 포함하여 16명의 소방대원과 4명의 구급대원들이 2교대 및 3교대로 근무하고 있으며, 의용소방대는 2개대로 남성대, 여성대를 포함하여 45명이 편성되어 있다. 올 2018년 3월 말 기준으로 화재 43건, 구조 94건, 구급 461건, 대민지원 30여건을 처리하고 있다.
 
양지119안전센터를 책임지는 총책임자 역할을 하고 있는 박순태(59) 양지119안전센터장은 83년 3월 임용되어 30여년 외길 인생을 살아오면서 소방공무원을 천직으로 알고 소방 발전을 위해 현재에도 끊임없이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119안전센터장으로서의 안전센터 운영방침

양지119안전센터는 지역주민들과의 화합·소통을 위한 시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전직원이
언제, 어떤 장소, 어떤 상황이든 즉시 현장활동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소방장비숙달훈련, 구조장비조작훈련, 펌뷸런스훈련, 현지적응훈련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끼리 친밀도 향상 및 팀웍강화를 위해 특수시책으로 양지메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각 팀별로 주변 산에 등반하여 간단히 트레킹 및 등산 후 좋은 음식을 같이 먹고 활동함으로써 상호 유대관계 및 팀웍강화를 위한 특수시책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강화된 팀웍이야 말로 내 자신을 지키고 더 나아가서는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하며 나먼저 팀웍을 깨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119안전센터장으로서 앞으로의 목표와 지역 주민에게 바라는 글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화재 피해를 격은 시믿을을 보면 한순간에 실수와 부주의로 사랑하는 가족과 피땀흘려 모은 재산을 송두리째 잃어버리는 경우를 종종 보고 마음이 안타까울 때가 있다.

소방서에서 실시하는 교육도 중요하지만 그 교육 내용을 자기 생활에 접목 시키고 늘 상기하면서 생활하는 것이야 말로 화재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길이라는 것을 늘 잊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언재나 용인소방서 양지119안전센터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려드리고 싶다.

선배 소방관으로서 후배에게 하고 싶은 말

소방관은 항상 안전에 입각하여 활동하여야 하고, 다치지 않고 끝까지 임무를 완수하여 정년퇴직하는 그날까지 건강하게 생활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자기 자신이 다칠 시 가족 및 주변사람들까지 불행해질 수 있으므로 소방관 본인 자신의 몸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 모든 국민, 시민의 것임을 다시 한 번 인지하고, 현장활동 등 여러 활동 시 안전에 입각하여 활동하여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소방관으로서 기본적인 인격수양과 끊임없는 자기 계발을 하여 좀 더 발전적인 모습으로 근무하기를 바라고, 항상 강조하고 있다. 자기 맡은 바 임무에서는 최고가 될 수 있게 생활하여야 하며,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듯이 항상 기초체력향상과 자기계발에 힘쓸 수 있는 소방관이 되라고 강조하고 있다.

 

119안전센터 지역적, 지리적 특성에 따른 화재예방 활동 등 대책

양지119안전센터에서는 대형숙박시설인 양지파인리조트를 비롯하여 대형 물류창고, 기숙학원 및 다수의 전원주택단지가 형성 되어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고, 마을화재 시 마을로 진입 할 도로가 협소하고 농로길이 많아 출동 지연이 발생하는 지역이 많습니다.

이에 따라 양지119안전센터에서는 창고 등 대상물에 대해서 현지적응 훈련 및 현장안전 멘토링을 매일 실시하여 화재 위험을 사전 예방하도록 관계인 및 직원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 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에게는 양지119안전센터의 특수시책인 「찾아가는 소방서비스」를 시행하면서 마을 주민들과의 소통·화합을 도모하고 화재 및 생활 안전과 응급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기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친절하게 다가가는 존경받는 소방관이 되자~!

박순태 양지119안전센터장은 직원들에게 교육 시 항상 강조하는 말이 있다. 먼저 다가가고 능동적으로 행동하여 시민의 안전을 어떻게 하면 더 잘 지키고, 효과적으로 화재예방을 할지 소방관으로서 스스로 생각하고 노력하는 자세를 갖질 것을 주문하고 있다. 이에 양지119안전센터 직원들은 자기개발 및 소방관련법령연찬에 힘쓰고 있으며, 각종 소방안전교육 및 점검시 양지 관할 소방대상물 관계자에게 신뢰를 받고 열심히 한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좀 더 나은 양지면의 안전을 위해 관할 지역 주민들과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먼저 찾아가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방이미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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