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시청-지역 대학-시범기관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은 22일 용인교육지원청 별관 라운지에서 ‘2024 MIR-I(미르아이)지역협력위원회(위원장-경기도교육청 황윤규 교육정책국장)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을 위한 용인지역협력위원회는 용인특례시청, 경기도 남부 소재의 강남대학교, 성결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안양대학교, 강남부설유치원, 동백유치원, 용인아람유치원, 시립구갈어린이집, 시립신갈어린이집, 시립죽전어린집의 지역위원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위원회에는 관계자를 포함하여 총 30명이 참석했다.

지역협력위원회에서는 ▲용인교육지원청의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추진 경과 ▲ 시범유치원, 시범어린이집, 대학의 추진 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 ▲ 교육청, 시청, 교육지원청, 대학의 대응 투자 협조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용인 지역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국가 책임교육 실현의 중요성,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의 지속가능성 확보 의지를 강조했다.

한편,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교육부의 「2024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4월에는 시청,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르아이(MIR-I)' 사업을 추진하며, 이번 지역협력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관계기관들이 상호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해, 유아교육과 보육이 혁신적인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